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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중 가장 추운 겨울이지만 아직 추운날씨가 없는 겨울 입니다. 11월에 반짝 한파로 잠시 추운 날을 지내왔지만 12월에서는 따듯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내려온 황사로 하늘은 뿌옇게 되어 파란 하늘을 볼수 없지만 미세먼지는 물러가고 토요일 주말 오후 부터 강한 한파와 호남에 폭설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초미세먼지는 서울 102 경기 104 전북 11 경북 9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저기압이 내려오면서 미세먼지는 사라지고 아주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로 오면서 강한 한파가 온다고 합니다.
아침의 서울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낮또한 영하 4도를 맴돌며 토요일 아침에는 영하 10까지 떨어집니다.
토요일 부터는 충남과 호남에 많은 양의 폭설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서울과 수도권에도 눈이 내릴수 있습니다.
한파 안전상식
한파시에는 무리한 신체활동이나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주기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 공급을 유지하고 따뜻한 옷과 담요, 음료 등으로 체온을 유지합니다.
∙ 선천성 질환이나 만성질환(내분비계, 심뇌혈관, 신경계, 감염병, 피부질환 등)이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동절기 기간에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한파는 호흡기나 순환기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고 심각한 경우는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 한파가 지속될 때 실내 기온이 4℃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5% 높아지고, 저온에서는 혈액 유속이 더욱 느려지며, 혈청 피브리노겐 수준이 높아져 뇌경색 발병 위험을 높게 만듭니다.
한파시 체크사항 입니다.
노약자, 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합니다.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합니다.
동상에 걸리면, 비비지 말고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며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합니다.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합니다.
도로가 얼 수 있으니 차에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부동액 등 자동차 점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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